K-뷰티의 성공 신화인 'S사(브랜드M)'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S사는 2014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기업가치 1,500억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사모펀드인 모건스탠리PE에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K-뷰티의 대표적인 성공신화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마크와이드가 이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본 S사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의 시작점에서 겪었던 상표 등록의 어려움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상표 분쟁, 그리고 마지막 엑시트 단계에서의 가치 평가까지, 저희가 어떻게 S사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성공에 기여했는지 그 특별한 히스토리를 공개합니다.
국내 유사 선등록상표, 공존동의로 돌파하다
이 사건은 저희 마크와이드와 S사가 첫인연이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2018년, S사는 국내 상표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미 유사한 선등록상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다른 특허법률 사무소를 통해 불사용등록취소심판을 청구했지만, 상대방이 사용 증거를 제출하면서 등록 취소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이때 저희는 선등록 권리자가 비록 미용 상담업을 지정했으나, 실제로는 종합병원에서 상표를 사용하고 있어 미용업이 주된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이에 상대방과의 협의를 통해 양도-재양도 방식을 제안하여 최종적으로 상표 등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2014년 설립 후 2018년이 되어서야 상표 등록을 확정 지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S사의 매출은 약 70억 원 수준까지 올라갔었죠.
중국 시장 진출의 걸림돌, 동일 선등록상표 양도 받은 사건
2017년부터 S사는 중국 시장 상표 등록을 위해 노력했지만, 2014년에 이미 등록된 동일한 선등록 상표 때문에 등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저희는 3년이 지나길 기다려 상표 출원 후 선등록 상표에 대해 불사용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2018년 2월, 중국 내 2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거대 화장품 유통 에이전트와 면세점 입점 기회가 생기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심판을 통한 상표 등록은 1년 이상 소요될 예정이었기에, S사는 과감하게 중국 선등록상표를 양수도하기로 결정했죠.
상표권자와 연락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상표권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도 보내보고, 직접 수기로 작성한 편지도 보내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협상을 성사시켰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상표를 양수받았습니다.
그 결과 S사는 중국 유통 에이전트 및 면세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1년 만에 매출이 300억 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이후 매출이 800억 원까지 성장하며, 한때는 매출의 90%가 중국에서 발생할 정도로 중국 상표등록 확보가 큰 역할을 한 것이지요.
이 당시 저희 마크와이드팀은 밥도 잠도 거르며 진행했던터라,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콧대높은 대기업을 설득할 수 있었던 중국상표등록의 과정
중국 다수 모방상표, 이의신청과 등록무효심판으로 정리하다
2018년 이후 S사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이후 해외상표등록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51개국에 120여개의 상표등록을 하였는데요.
워낙 글로벌브랜드가 되서일까요? 중국 내에서 다양한 모방상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S사의 중문 상표인 '美蒂菲'와 유사한 '美帝菲' 등의 상표가 발견되었고, 다수의 모방 상표가 검색된 것이죠. 이에 저희는 모든 모방 상표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중에서 가장 유사한 6개 상표를 선별해 이의신청 및 등록무효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방인이 부당하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상표를 출원했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했고, 중국 심판원은 모방인의 부당한 악의성을 인정하여 6건의 심판에서 모두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모방인 측이 계속 불복하여 고등법원 격인 베이징지식재산권행정법원과 대법원 격인 베이징고급인민법원까지 분쟁이 이어졌는데요. 최종적으로 모두 승소하며 S사의 상표권을 지켜낼 수 있었죠.
이후, 이후 S사는 중국에는 21, 16, 18, 41, 38류 등 최대한 관련 있는 모든 분류를 등록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 몰도바 상표 이의신청과 양도협상 진행
2) 러시아 35류 모방등록이 생겨 상표등록무효심판을 진행했으나 최종 기각 → 이후 35류도 51개국 전부 출원
3) 미국 등록은 잘 되어 있었으나, 선사용권자가 나타나 유사라고 주장해 '사용금지 및 등록 말소 요청'을 보내는 사건 → 이에 협상을 시도했으나 결렬 되었고, 그 와중에 등록취소신청이 들어와 등록취소되어 미국 등록 확보 실패 등.
이처럼 지속적인 난항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2월 S사는 모건스탠리PE에 지분 2/3를 넘기기까지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외 모방 중국 상표권 분쟁 사례, 이의신청과
등록무효심판으로 이길 수밖에 없던 이야기
엑시트를 위한 상표가치평가
대표 2인 명의로 등록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법인으로 양도하기 위한 상표 및 디자인 가치평가가 필요했습니다.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가치평가를 수행하며, 브랜드 M을 포함한 국내외 상표권 47건의 가치를 9억 1천 5백만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2024년 2월 다양한 언론기사에 나온 것처럼 기업가치만 1,5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었죠. 이처럼 객관적인 가치 평가는 성공적인 엑시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상표가치평가, 브랜드 상표권 양도시,
유리하게 받고 싶은 분이라면 읽어보십시오.
이후 S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비록 큰 사모펀드에 회사를 팔고 업계를 떠났지만, 성공적으로 엑시트하기까지 사랑특허의 도움을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2017년 초기 한국상표등록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창의적인 기지와 대범한 협상으로 그걸 가능하게 해주었고, 이후 중국상표등록 양도를 성공하면서 브랜드를 1년 만에 3배 키울 수 있었죠.
브랜드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러시아, 몰도바,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상표 분쟁도 많았는데, 덕분에 대부분 잘 해결되어 오랫동안 파트너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데 이번에도 당연히 마크와이드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S사의 첫 시작부터 엑시트까지 저희 마크와이드가 성장 그리고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다는점, 그리고 함께 해오던 다양한 사건을 생각하면 여전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이 밀려 오곤 합니다.
등록의 난항, 모방 상표 분쟁 등 다양한 문제에 부딪힌 상황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S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온 것 처럼, 고민하며 방법을 찾고 성장하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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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성공 신화인 'S사(브랜드M)'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S사는 2014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기업가치 1,500억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사모펀드인 모건스탠리PE에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K-뷰티의 대표적인 성공신화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마크와이드가 이 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며 본 S사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의 시작점에서 겪었던 상표 등록의 어려움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상표 분쟁, 그리고 마지막 엑시트 단계에서의 가치 평가까지, 저희가 어떻게 S사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며 성공에 기여했는지 그 특별한 히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 중국 시장 진출의 걸림돌이, 동일 선등록상표가 있어도 등록 확보한 사건
3. 중국 모방상표, 이의신청 등록무효심판으로 이긴 사례
4. 엑시트를 위한 상표, 디자인 가치평가
국내 유사 선등록상표, 공존동의로 돌파하다
이 사건은 저희 마크와이드와 S사가 첫인연이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2018년, S사는 국내 상표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미 유사한 선등록상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다른 특허법률 사무소를 통해 불사용등록취소심판을 청구했지만, 상대방이 사용 증거를 제출하면서 등록 취소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이때 저희는 선등록 권리자가 비록 미용 상담업을 지정했으나, 실제로는 종합병원에서 상표를 사용하고 있어 미용업이 주된 사업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이에 상대방과의 협의를 통해 양도-재양도 방식을 제안하여 최종적으로 상표 등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2014년 설립 후 2018년이 되어서야 상표 등록을 확정 지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S사의 매출은 약 70억 원 수준까지 올라갔었죠.
중국 시장 진출의 걸림돌, 동일 선등록상표 양도 받은 사건
2017년부터 S사는 중국 시장 상표 등록을 위해 노력했지만, 2014년에 이미 등록된 동일한 선등록 상표 때문에 등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저희는 3년이 지나길 기다려 상표 출원 후 선등록 상표에 대해 불사용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2018년 2월, 중국 내 2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거대 화장품 유통 에이전트와 면세점 입점 기회가 생기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심판을 통한 상표 등록은 1년 이상 소요될 예정이었기에, S사는 과감하게 중국 선등록상표를 양수도하기로 결정했죠.
상표권자와 연락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상표권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도 보내보고, 직접 수기로 작성한 편지도 보내는 등 끈질긴 노력 끝에 협상을 성사시켰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상표를 양수받았습니다.
그 결과 S사는 중국 유통 에이전트 및 면세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1년 만에 매출이 300억 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이후 매출이 800억 원까지 성장하며, 한때는 매출의 90%가 중국에서 발생할 정도로 중국 상표등록 확보가 큰 역할을 한 것이지요.
이 당시 저희 마크와이드팀은 밥도 잠도 거르며 진행했던터라,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콧대높은 대기업을 설득할 수 있었던 중국상표등록의 과정
중국 다수 모방상표, 이의신청과 등록무효심판으로 정리하다
2018년 이후 S사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이후 해외상표등록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51개국에 120여개의 상표등록을 하였는데요.
워낙 글로벌브랜드가 되서일까요? 중국 내에서 다양한 모방상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S사의 중문 상표인 '美蒂菲'와 유사한 '美帝菲' 등의 상표가 발견되었고, 다수의 모방 상표가 검색된 것이죠. 이에 저희는 모든 모방 상표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중에서 가장 유사한 6개 상표를 선별해 이의신청 및 등록무효심판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방인이 부당하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상표를 출원했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했고, 중국 심판원은 모방인의 부당한 악의성을 인정하여 6건의 심판에서 모두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모방인 측이 계속 불복하여 고등법원 격인 베이징지식재산권행정법원과 대법원 격인 베이징고급인민법원까지 분쟁이 이어졌는데요. 최종적으로 모두 승소하며 S사의 상표권을 지켜낼 수 있었죠.
이후, 이후 S사는 중국에는 21, 16, 18, 41, 38류 등 최대한 관련 있는 모든 분류를 등록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 몰도바 상표 이의신청과 양도협상 진행
2) 러시아 35류 모방등록이 생겨 상표등록무효심판을 진행했으나 최종 기각 → 이후 35류도 51개국 전부 출원
3) 미국 등록은 잘 되어 있었으나, 선사용권자가 나타나 유사라고 주장해 '사용금지 및 등록 말소 요청'을 보내는 사건 → 이에 협상을 시도했으나 결렬 되었고, 그 와중에 등록취소신청이 들어와 등록취소되어 미국 등록 확보 실패 등.
이처럼 지속적인 난항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2월 S사는 모건스탠리PE에 지분 2/3를 넘기기까지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해외 모방 중국 상표권 분쟁 사례, 이의신청과
등록무효심판으로 이길 수밖에 없던 이야기
엑시트를 위한 상표가치평가
대표 2인 명의로 등록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법인으로 양도하기 위한 상표 및 디자인 가치평가가 필요했습니다.
국내외 상표 및 디자인 가치평가를 수행하며, 브랜드 M을 포함한 국내외 상표권 47건의 가치를 9억 1천 5백만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2024년 2월 다양한 언론기사에 나온 것처럼 기업가치만 1,5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었죠. 이처럼 객관적인 가치 평가는 성공적인 엑시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상표가치평가, 브랜드 상표권 양도시,
유리하게 받고 싶은 분이라면 읽어보십시오.
이후 S사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비록 큰 사모펀드에 회사를 팔고 업계를 떠났지만, 성공적으로 엑시트하기까지 사랑특허의 도움을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2017년 초기 한국상표등록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창의적인 기지와 대범한 협상으로 그걸 가능하게 해주었고, 이후 중국상표등록 양도를 성공하면서 브랜드를 1년 만에 3배 키울 수 있었죠.
브랜드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러시아, 몰도바,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상표 분쟁도 많았는데, 덕분에 대부분 잘 해결되어 오랫동안 파트너로 함께 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데 이번에도 당연히 마크와이드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S사의 첫 시작부터 엑시트까지 저희 마크와이드가 성장 그리고 성공을 함께 할 수 있다는점, 그리고 함께 해오던 다양한 사건을 생각하면 여전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뿌듯함이 밀려 오곤 합니다.
등록의 난항, 모방 상표 분쟁 등 다양한 문제에 부딪힌 상황이라면,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S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온 것 처럼, 고민하며 방법을 찾고 성장하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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