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 Insight
마크와이드가 만든 성공 사례와
해외 상표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60개국 수출 성공한 B브랜드, 소송없이 상표모방 대응한 사례

싱가포르 모방상표.png

“저희 브랜드를 그대로 모방했어요. 컨셉도, 상표명도 다를 게 없습니다. 상표권 소송으로 진행해야 할까요?”

해외 시장에서 상표 모방은 기업의 성장을 한순간에 멈추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입니다. 하지만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 오히려 큰 부담이 되기도 하죠.

오늘은 60개국 이상 수출에 성공한 K-뷰티 B브랜드가 싱가포르에서 겪은 모방 상표 사례를 통해, 소송 없이 협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1,000만 원 이상을 절감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상표권 분쟁이 반드시 소송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며, 현명한 전략으로 위기를 효율적으로 넘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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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국 수출 B브랜드, 싱가포르에서 만난 98% 모방 상표
2. 상표권 침해, 왜 위험할까?
3. 소송 없이 해결한 마크와이드의 협상 전략
4. 협상 결과 — 소송 없이 1,000만 원 이상 절감

1. 60개국 수출 B브랜드, 싱가포르에서 만난 98% 모방 상표

B브랜드는 글로벌 K-컬처 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국내 대표 H&B 스토어 공급과 일본 독점 판매를 거쳐 60개국 이상에 수출한 K-뷰티 브랜드입니다. 한 앰플에 한 가지 성분만 담아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쓰거나 에센스와 혼합해 사용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2019년 7월 싱가포르 상표 등록을 진행했는데, 이듬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020년 6월, 한 모방업체가 싱가포르에 거의 동일한 상표를 출원해 그해 9월 공고까지 진행된 것입니다. 유사도는 나이키(Nike)와 NIKE 정도, 즉 98%에 이를 만큼 똑같았고 제품 콘셉트까지 그대로 베꼈습니다.

모방업체는 한 발 더 나아가 co.kr 한국 도메인을 사용해 마치 한국 브랜드인 것처럼 소비자를 혼란시켰고, 쇼피(Shopee)·캐로셀(Carousell) 같은 플랫폼에서도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B브랜드는 한국에 이미 상표를 등록해 두었고 싱가포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던 상황이었지만, 현지 심사관이 두 상표를 비유사로 판단해 모방 상표가 공고 단계까지 나아간 것입니다.

2. 상표권 침해, 왜 위험할까?

상표권 침해는 단순히 상표가 비슷하다는 문제를 넘어 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줍니다.

상표 사용 불가: 모방 상표가 먼저 등록되면, 정작 우리 브랜드가 해당 국가에서 상표를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사업의 불안정성: 분쟁에 휘말리면 현지 진출에 쏟은 투자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험이 커집니다.
시간·비용 소모: 상표권 소송은 길고 복잡해 비용뿐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을 크게 소모합니다.

이런 위험은 특히 자금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브랜드의 운명을 가릅니다.

3. 소송 없이 해결한 마크와이드의 협상 전략

해외에서 모방 상표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① 상표 이의신청 ② 무효심판 ③ 양도양수 협상입니다. 문제는 비용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이의신청에는 최소 약 3천만 원, 소송으로 가면 최소 10억 원이 들 수 있어, 아무리 60개국에서 사랑받는 K-브랜드라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크와이드가 세운 전략은 이랬습니다.

첫째, 확실한 증거로 이의신청부터. 쇼피·캐로셀 판매 내역, 동일한 제품 콘셉트, 98%에 이르는 상표 유사성, co.kr 도메인 사용 등 침해 증거를 체계적으로 모아, 가장 먼저 공고된 모방업체 상표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둘째, 소송이 아닌 협상으로. 증거가 명확해 소송으로 가더라도 모방업체가 패소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소송 비용이 과도했습니다. 그래서 “소송으로 가면 상표권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소송 전에 모방 상표의 취하와 변경을 요청하는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상대를 압박하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4. 협상 결과 — 소송 없이 1,000만 원 이상 절감

결과적으로 단 한 번의 소송 없이, 협상만으로 모방 상표를 저지하고 변경하기로 합의하며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모방업체가 사용하던 상표를 다른 표장으로 변경
② 모방업체가 운영하던 co.kr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 모두 삭제

이 과정을 거쳐 모방업체는 싱가포르 상표출원을 취하했고, B브랜드 측은 이의신청을 취하했습니다. 모방업체가 침해를 인정하면서 이의신청·취하 및 양 당사자 대리인 수수료까지 약 1,000만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합의 없이 갔다면 이의신청 약 3천만 원, 소송 최소 10억 원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내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소송이 오히려 브랜드 전체에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7년 화제가 된 ‘아딸’ 상표 분쟁처럼, 소송은 때로 브랜드로 생계를 잇던 가맹점주에게까지 피해를 줍니다. 그래서 마크와이드는 이 사건에서 ‘적극적인 협상’을 택했습니다.

지금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모방 상표를 방치하면 애써 키운 시장과 매출이 잠식됩니다. 하지만 소송만이 유일한 답은 아닙니다. 증거를 어떻게 모으고, 어떤 순서로 이의신청과 협상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소송 없이도 브랜드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내 상표가 모방당했거나 무단 선점이 의심된다면, 늦기 전에 마크와이드에 문의해 주십시오.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우리 브랜드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설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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